contest

얼마전 티비에서 개그맨 박모가 나와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김꽁이라고 하는것을 보았는데요.

그게 바로 김치꽁치찌개라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꽁치 통조림 가격 부담 없었는데 요즘 너무 비싸졌어요.

거의 두배가 넘었는데 용량은 100그람 줄여서 팔더라구요.

그래도 집에 신김치가 많이 남거나 반찬이 마땅치 않을때

냄비에 신김치 넣고 꽁치 통조림만 넣고 끓이면 한끼 해결되죠.

그런데 여기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어요.

과연 꽁치 통조림 안에 들어있는 물을 버리느냐 아니면 같이 넣으냐죠.

어떤 사람은 그걸 왜 넣냐고 모두 버리고 꽁치만 넣는데요.

또 어떤 사람은 이게 조리료라고 육수 대신 넣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통조림 국물을 반 정도 넣고 끌히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너무 많이 넣으면 조미료 맛이 강한것 같아 반만 넣고 끓여요.

그리고 또 한가지 꽁치의 뼈를 그냥 먹는 사람이 있고 발라내는 사람이 있죠.

고온에서 쪄서 통조림으로 만들기 때문에 뼈를 그냥 먹어도 괜찮아요.

오히려 영양소가 더 많이 때문에 저는 발라내지 않고 그냥 먹어요.

집에 신김치가 있다면 꽁치 통조림 넣고 끓여내면 별미가 돼요.

반찬 걱정 될때 한번 해보면 맜이게 먹을수 있는 식사가 될거예요.